최종편집: 2024-09-20 07:37

  • 흐림속초24.6℃
  • 비25.3℃
  • 흐림철원23.3℃
  • 흐림동두천24.2℃
  • 구름많음파주24.2℃
  • 흐림대관령21.5℃
  • 흐림춘천25.5℃
  • 흐림백령도24.6℃
  • 비북강릉24.7℃
  • 흐림강릉26.3℃
  • 흐림동해25.3℃
  • 흐림서울25.6℃
  • 비인천25.8℃
  • 흐림원주25.6℃
  • 흐림울릉도27.4℃
  • 비수원25.3℃
  • 흐림영월23.6℃
  • 구름많음충주25.2℃
  • 구름많음서산25.6℃
  • 흐림울진26.3℃
  • 구름많음청주0.0℃
  • 구름많음대전26.5℃
  • 흐림추풍령24.5℃
  • 흐림안동25.6℃
  • 흐림상주25.0℃
  • 흐림포항27.6℃
  • 흐림군산26.5℃
  • 흐림대구26.4℃
  • 비전주26.6℃
  • 구름많음울산25.5℃
  • 흐림창원28.1℃
  • 천둥번개광주24.1℃
  • 구름많음부산28.7℃
  • 흐림통영27.6℃
  • 비목포25.7℃
  • 비여수28.0℃
  • 비흑산도25.7℃
  • 흐림완도26.9℃
  • 흐림고창25.1℃
  • 흐림순천24.4℃
  • 박무홍성(예)25.5℃
  • 흐림25.2℃
  • 비제주27.1℃
  • 흐림고산26.7℃
  • 흐림성산27.2℃
  • 비서귀포26.4℃
  • 흐림진주25.2℃
  • 구름많음강화24.3℃
  • 흐림양평25.2℃
  • 흐림이천25.5℃
  • 흐림인제24.5℃
  • 흐림홍천24.4℃
  • 흐림태백22.0℃
  • 흐림정선군22.9℃
  • 흐림제천23.6℃
  • 구름많음보은24.2℃
  • 흐림천안25.4℃
  • 흐림보령26.9℃
  • 흐림부여26.3℃
  • 흐림금산24.7℃
  • 구름많음26.1℃
  • 흐림부안25.1℃
  • 흐림임실23.6℃
  • 흐림정읍25.0℃
  • 흐림남원25.0℃
  • 흐림장수23.0℃
  • 흐림고창군25.0℃
  • 흐림영광군24.7℃
  • 흐림김해시27.0℃
  • 흐림순창군24.0℃
  • 흐림북창원28.4℃
  • 흐림양산시27.6℃
  • 흐림보성군27.5℃
  • 흐림강진군26.0℃
  • 흐림장흥25.9℃
  • 흐림해남27.8℃
  • 흐림고흥27.6℃
  • 흐림의령군25.6℃
  • 흐림함양군24.3℃
  • 흐림광양시26.2℃
  • 흐림진도군27.1℃
  • 흐림봉화23.4℃
  • 흐림영주23.9℃
  • 흐림문경24.7℃
  • 흐림청송군24.3℃
  • 흐림영덕25.6℃
  • 흐림의성25.4℃
  • 흐림구미25.9℃
  • 흐림영천24.6℃
  • 흐림경주시24.7℃
  • 흐림거창23.9℃
  • 흐림합천25.5℃
  • 구름많음밀양26.4℃
  • 흐림산청25.4℃
  • 흐림거제28.7℃
  • 흐림남해27.7℃
  • 흐림27.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료…관람객 170만 돌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료…관람객 170만 돌파

평화‧국방의 가치 새겼다…‘대한민국 국방수도’ 위상 안팎에 전해

IMG_2869.JPG

 

[시사픽] 세계 최초 국제 군문화엑스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7일 동안의 숨가뻤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인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과 미래 국방산업을 견인해 나아갈 충남의 위상을 안팎에 전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계룡대 활주로 메인무대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 행사는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달궜다.

 

공식행사는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군문화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폐막식 행사 중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DJI_0929.JPG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 초반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도민과 계룡시민의 응원, 조직위 및 도‧계룡시 공무원 그리고 군 관계자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 성공적인 폐막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한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170만 5091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31만 명)를 훨씬 넘겼다.

 

전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티켓 사전 판매와 군문화엑스포 연계 수도권 단체 관광객 참여 관광상품 개발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

 

수익사업을 통한 수입액은 총40억 원으로, 사전에 세운 목표액 33억 원을 121% 달성했다.

 

자발적인 기업 후원 유도 등을 통해 거둔 성과다.

 

이번 군문화엑스포에서는 또 7개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K-방산’을 선보이며, 충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성공 추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Marco Tulio Varon Rivera)씨가 공식 초청되어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관계 또한 한층 더 두터워지는 등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평화의 하모니’ 정신을 그대로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8개국 군악대가 참여한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는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호평 또한 이어졌다.

 

군문화엑스포는 이밖에 계룡세계평화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충남도와 계룡시는 군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국방수도로서 계룡시의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