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9 08:55

  • 구름많음속초18.6℃
  • 구름조금17.3℃
  • 맑음철원16.9℃
  • 구름조금동두천18.9℃
  • 구름많음파주17.5℃
  • 구름많음대관령14.8℃
  • 맑음춘천16.9℃
  • 맑음백령도20.9℃
  • 비북강릉19.1℃
  • 구름많음강릉19.0℃
  • 구름많음동해19.5℃
  • 구름조금서울19.7℃
  • 맑음인천21.5℃
  • 구름조금원주17.8℃
  • 맑음울릉도19.9℃
  • 구름많음수원20.6℃
  • 구름많음영월17.2℃
  • 구름많음충주18.7℃
  • 맑음서산21.3℃
  • 구름많음울진19.8℃
  • 구름조금청주20.0℃
  • 구름조금대전20.8℃
  • 구름조금추풍령19.0℃
  • 구름조금안동18.8℃
  • 구름조금상주18.5℃
  • 비포항20.7℃
  • 구름조금군산21.5℃
  • 구름조금대구20.7℃
  • 구름조금전주22.3℃
  • 구름조금울산21.1℃
  • 맑음창원23.3℃
  • 맑음광주21.0℃
  • 구름많음부산22.3℃
  • 구름조금통영22.5℃
  • 맑음목포22.1℃
  • 맑음여수22.8℃
  • 맑음흑산도23.7℃
  • 맑음완도23.8℃
  • 구름조금고창20.3℃
  • 구름조금순천16.9℃
  • 구름조금홍성(예)20.7℃
  • 구름조금19.3℃
  • 구름많음제주24.8℃
  • 구름조금고산23.9℃
  • 구름조금성산25.6℃
  • 구름조금서귀포25.0℃
  • 구름조금진주21.1℃
  • 맑음강화19.1℃
  • 구름조금양평17.8℃
  • 구름많음이천17.7℃
  • 맑음인제15.5℃
  • 구름조금홍천15.5℃
  • 구름많음태백15.5℃
  • 구름많음정선군17.4℃
  • 구름조금제천17.4℃
  • 구름조금보은19.6℃
  • 구름조금천안19.3℃
  • 구름조금보령23.2℃
  • 구름조금부여21.0℃
  • 구름조금금산20.1℃
  • 구름조금20.6℃
  • 구름조금부안21.3℃
  • 구름조금임실19.1℃
  • 구름조금정읍21.3℃
  • 구름조금남원22.2℃
  • 구름조금장수18.2℃
  • 구름조금고창군20.8℃
  • 구름조금영광군20.2℃
  • 구름조금김해시22.2℃
  • 맑음순창군20.7℃
  • 구름조금북창원22.5℃
  • 구름조금양산시22.6℃
  • 맑음보성군23.9℃
  • 맑음강진군23.5℃
  • 맑음장흥23.7℃
  • 맑음해남23.2℃
  • 맑음고흥23.9℃
  • 구름조금의령군21.1℃
  • 구름많음함양군18.2℃
  • 맑음광양시22.7℃
  • 구름조금진도군22.7℃
  • 구름많음봉화19.9℃
  • 구름많음영주19.8℃
  • 구름조금문경18.5℃
  • 구름조금청송군17.3℃
  • 구름많음영덕20.4℃
  • 구름조금의성18.4℃
  • 구름조금구미19.3℃
  • 구름많음영천18.3℃
  • 구름많음경주시20.2℃
  • 구름많음거창17.7℃
  • 구름많음합천18.9℃
  • 구름많음밀양22.4℃
  • 구름조금산청18.6℃
  • 구름많음거제22.6℃
  • 맑음남해21.7℃
  • 구름많음22.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시정 3기 수립된 예산, 시정 4기에 부과된 페널티”

세종시청사.jpg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제89회 정례회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24년도 세종시 보통교부세 페널티(206억) 부과가 방만한 재정운용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세종시가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9일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분야에서 부과 받은 206억의 페널티는 시정3기 실적에 기반한 결과로 시정4기 재정운영 결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은 '21년 대비 '22년 결산액을 비교해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것.


이에 따라 민선 4기 출범이전인 이춘희 시장 말기인 2021년에 편성한 예산을 22년 전반기에 집행했으며 7월에 취임한 최민호 시장이 그 가운데 일부를 넘겨받아 집행했다.


당시 페널티를 받은 행사·축제성 항목은 21년에 30억 원이었으나 22년에 72억 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는 시정3기인 '21년 하반기에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서 '22년 행사·축제 예산으로 76억 원을 편성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하며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병행하면서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본예산 보다 4억원이 줄어든 72억 원을 집행했다.


또 이 시기 코로나 펜데믹이 마무리 되면서 전국적으로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뤘던 점도 행사·축제성 예산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당시 세종시가 부과 받은 페널티는 전국에서 7번째로 전국 평균이었던 304억원에 비해 98억원이 적었던 것.


세종시는 22년 당시 대선과 총선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예산집행 지연, 체납액 증가 등이 페널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교부세의 페널티 부분이 증가한 것은 시정 3기말에 세운 예산을 22년에 집행한 결과로 회계연도 중간에 시정을 맡은 최민호 시장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