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연동면 소재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을 찾아 미곡처리 실태 등 현장을 시찰하고 농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현정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세종시 통합 RPC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 쌀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타지역 쌀을 사용하는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세종 쌀 소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타지역 농업 정책 분석 등을 통해 우리 시 사정에 맞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세종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