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6 22:41

  • 흐림속초31.7℃
  • 비26.6℃
  • 구름많음철원24.2℃
  • 구름많음동두천23.6℃
  • 구름많음파주23.0℃
  • 흐림대관령24.3℃
  • 흐림춘천26.4℃
  • 맑음백령도21.1℃
  • 흐림북강릉30.5℃
  • 흐림강릉32.3℃
  • 흐림동해32.1℃
  • 흐림서울24.5℃
  • 흐림인천23.5℃
  • 흐림원주26.6℃
  • 맑음울릉도23.4℃
  • 비수원24.9℃
  • 흐림영월28.2℃
  • 흐림충주28.3℃
  • 흐림서산24.7℃
  • 흐림울진25.0℃
  • 구름많음청주29.0℃
  • 구름많음대전28.1℃
  • 구름많음추풍령28.2℃
  • 구름많음안동27.7℃
  • 구름많음상주29.4℃
  • 구름많음포항29.3℃
  • 구름많음군산27.8℃
  • 구름많음대구27.8℃
  • 구름많음전주28.8℃
  • 구름많음울산27.3℃
  • 구름많음창원26.0℃
  • 구름많음광주26.9℃
  • 구름많음부산24.9℃
  • 구름많음통영25.0℃
  • 구름조금목포25.9℃
  • 구름많음여수26.0℃
  • 맑음흑산도23.4℃
  • 구름많음완도27.1℃
  • 구름조금고창26.9℃
  • 구름많음순천25.2℃
  • 흐림홍성(예)26.3℃
  • 구름많음27.1℃
  • 흐림제주29.7℃
  • 흐림고산25.1℃
  • 구름많음성산27.0℃
  • 구름많음서귀포27.0℃
  • 구름많음진주26.6℃
  • 맑음강화22.4℃
  • 흐림양평26.5℃
  • 흐림이천26.4℃
  • 흐림인제26.6℃
  • 흐림홍천25.7℃
  • 흐림태백25.8℃
  • 흐림정선군27.9℃
  • 흐림제천27.2℃
  • 구름많음보은28.3℃
  • 구름많음천안27.4℃
  • 구름많음보령25.7℃
  • 구름많음부여27.5℃
  • 흐림금산28.5℃
  • 구름많음27.5℃
  • 구름많음부안27.4℃
  • 구름많음임실26.2℃
  • 구름많음정읍27.5℃
  • 구름많음남원27.5℃
  • 구름많음장수25.8℃
  • 구름많음고창군26.9℃
  • 구름조금영광군26.7℃
  • 구름많음김해시25.3℃
  • 구름많음순창군26.5℃
  • 구름많음북창원26.8℃
  • 구름많음양산시26.5℃
  • 구름많음보성군27.1℃
  • 구름많음강진군27.0℃
  • 구름많음장흥26.9℃
  • 구름많음해남26.3℃
  • 구름많음고흥26.8℃
  • 구름많음의령군27.5℃
  • 흐림함양군27.0℃
  • 구름많음광양시26.7℃
  • 구름조금진도군25.9℃
  • 구름많음봉화27.4℃
  • 구름많음문경28.8℃
  • 구름많음청송군26.5℃
  • 구름많음영덕29.1℃
  • 구름많음의성27.5℃
  • 구름조금구미29.3℃
  • 흐림영천27.3℃
  • 구름많음경주시27.3℃
  • 흐림거창27.2℃
  • 흐림합천27.3℃
  • 구름많음밀양27.1℃
  • 구름많음산청26.7℃
  • 구름많음거제24.4℃
  • 구름많음남해27.1℃
  • 구름많음25.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 찾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10월까지 식품안전·감염병 등 주제 릴레이 포럼 개최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 찾는다

 

[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민선8기 중점과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감염병 예방 △온실가스 △물환경 연구분야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별 기후위기 ‘적응’과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연구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첫 포럼에 이어 9월 물환경, 10월 감염병연구 및 온실가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식품안전 분야 정책분석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미숙 단국대 교수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두부의 20배 이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등 대체식품 개발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대체식품을 도민이 안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현안사업인 마약 실태조사, 식중독발생 대응전략 등 식품안전 전반에 걸쳐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원은 이번 릴레이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연말까지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연구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우선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추진하는 릴레이 포럼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