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0 04:14

  • 구름조금속초23.8℃
  • 맑음19.7℃
  • 맑음철원18.7℃
  • 맑음동두천21.2℃
  • 맑음파주18.7℃
  • 구름조금대관령13.6℃
  • 맑음춘천20.0℃
  • 맑음백령도17.9℃
  • 구름조금북강릉23.7℃
  • 구름조금강릉25.8℃
  • 구름조금동해22.9℃
  • 맑음서울24.3℃
  • 맑음인천22.2℃
  • 맑음원주22.3℃
  • 구름조금울릉도21.9℃
  • 박무수원20.5℃
  • 맑음영월18.9℃
  • 맑음충주19.8℃
  • 맑음서산21.2℃
  • 맑음울진24.1℃
  • 구름조금청주23.7℃
  • 맑음대전21.2℃
  • 구름조금추풍령17.9℃
  • 구름조금안동20.3℃
  • 구름조금상주20.8℃
  • 구름조금포항25.4℃
  • 구름많음군산20.8℃
  • 구름조금대구22.0℃
  • 구름많음전주21.1℃
  • 구름많음울산20.0℃
  • 흐림창원20.2℃
  • 구름많음광주22.5℃
  • 흐림부산22.0℃
  • 흐림통영20.7℃
  • 흐림목포22.3℃
  • 흐림여수21.5℃
  • 흐림흑산도20.0℃
  • 흐림완도21.2℃
  • 흐림고창20.9℃
  • 흐림순천16.4℃
  • 구름조금홍성(예)20.5℃
  • 구름조금19.2℃
  • 비제주22.5℃
  • 흐림고산19.6℃
  • 흐림성산20.7℃
  • 비서귀포20.7℃
  • 흐림진주18.7℃
  • 맑음강화17.7℃
  • 맑음양평21.2℃
  • 맑음이천21.3℃
  • 구름조금인제18.6℃
  • 맑음홍천19.7℃
  • 맑음태백15.3℃
  • 구름조금정선군17.0℃
  • 맑음제천18.2℃
  • 구름조금보은17.9℃
  • 맑음천안18.0℃
  • 구름조금보령20.4℃
  • 구름조금부여17.8℃
  • 구름조금금산17.8℃
  • 구름조금20.5℃
  • 구름많음부안20.0℃
  • 구름많음임실17.3℃
  • 구름많음정읍18.9℃
  • 흐림남원19.3℃
  • 구름많음장수15.8℃
  • 구름많음고창군18.8℃
  • 흐림영광군20.1℃
  • 흐림김해시21.1℃
  • 흐림순창군18.4℃
  • 흐림북창원21.4℃
  • 흐림양산시21.0℃
  • 흐림보성군20.0℃
  • 흐림강진군22.0℃
  • 흐림장흥20.5℃
  • 흐림해남22.4℃
  • 흐림고흥19.6℃
  • 구름많음의령군18.8℃
  • 흐림함양군17.8℃
  • 흐림광양시20.2℃
  • 흐림진도군22.0℃
  • 맑음봉화16.6℃
  • 맑음영주18.9℃
  • 구름조금문경19.0℃
  • 구름조금청송군17.2℃
  • 구름조금영덕23.1℃
  • 구름조금의성18.0℃
  • 구름조금구미20.9℃
  • 구름조금영천19.0℃
  • 구름조금경주시19.1℃
  • 구름많음거창16.5℃
  • 흐림합천19.0℃
  • 흐림밀양19.7℃
  • 흐림산청18.3℃
  • 흐림거제19.7℃
  • 흐림남해19.9℃
  • 흐림19.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

미래항공연구센터 유치 따른 우려 불식 … “안면도 개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716516637543.jpg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군에 유치한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안면도 개발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24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4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태안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며 "걱정하시는 것처럼 재산피해나 소음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는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가 구축된다.

김 지사는 "현재 대한항공, 한화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하청업체도 100-150곳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5개 대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이 제대로 구축되면 2만여명 정도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보잉사까지 참여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설정이나 활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소음과 재산피해를 걱정하시는데, 지정된 부지는 매입할 계획이고 무인항공기이기 때문에 도시에서 발생하는 일상 정도의 소음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안면도 개발 사업도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서해안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중인데, 태안군은 안면도 개발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 해당된다”며 "국가해양정원은 곧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안면도 개발도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개발과 관련 현재 사업자가 계약금을 내고 나머지 중도금은 납부 기간을 2번 연장한 상태로 다음달이면 연장 기간이 종료된다”며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도금이 납부되지 않으면 새로운 안을 가지고 갈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로 기간이 소요되지 않도록 조치한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세수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많은 태안의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며 "태안군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