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0:52

  • 흐림속초24.8℃
  • 흐림26.6℃
  • 흐림철원26.7℃
  • 흐림동두천29.1℃
  • 흐림파주28.3℃
  • 구름많음대관령24.7℃
  • 구름많음춘천25.9℃
  • 흐림백령도25.4℃
  • 흐림북강릉25.8℃
  • 흐림강릉25.6℃
  • 흐림동해27.3℃
  • 흐림서울28.1℃
  • 흐림인천28.4℃
  • 흐림원주26.8℃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9.1℃
  • 흐림영월25.1℃
  • 흐림충주27.7℃
  • 구름많음서산30.9℃
  • 흐림울진27.5℃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조금대전29.6℃
  • 구름많음추풍령24.3℃
  • 흐림안동25.4℃
  • 구름많음상주25.5℃
  • 구름많음포항29.4℃
  • 구름많음군산30.3℃
  • 구름많음대구28.6℃
  • 구름많음전주31.7℃
  • 구름많음울산30.5℃
  • 맑음창원32.5℃
  • 맑음광주31.6℃
  • 구름많음부산32.6℃
  • 구름많음통영32.5℃
  • 맑음목포31.1℃
  • 맑음여수29.7℃
  • 구름조금흑산도29.8℃
  • 맑음완도32.7℃
  • 구름많음고창31.2℃
  • 맑음순천29.4℃
  • 구름많음홍성(예)29.5℃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제주30.8℃
  • 맑음고산31.4℃
  • 맑음성산32.2℃
  • 맑음서귀포31.9℃
  • 맑음진주31.5℃
  • 흐림강화28.1℃
  • 구름많음양평26.7℃
  • 구름많음이천26.4℃
  • 흐림인제25.0℃
  • 구름많음홍천26.7℃
  • 흐림태백25.4℃
  • 흐림정선군25.8℃
  • 흐림제천24.7℃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7.7℃
  • 구름많음보령33.1℃
  • 구름많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27.0℃
  • 구름많음28.7℃
  • 구름조금부안30.9℃
  • 구름조금임실29.2℃
  • 맑음정읍31.2℃
  • 구름조금남원30.3℃
  • 맑음장수28.2℃
  • 구름조금고창군31.7℃
  • 구름많음영광군31.2℃
  • 구름많음김해시31.5℃
  • 맑음순창군29.7℃
  • 구름조금북창원32.5℃
  • 구름조금양산시33.2℃
  • 맑음보성군32.0℃
  • 맑음강진군31.8℃
  • 맑음장흥32.7℃
  • 맑음해남31.9℃
  • 맑음고흥33.3℃
  • 구름조금의령군31.4℃
  • 구름조금함양군27.8℃
  • 구름조금광양시32.3℃
  • 맑음진도군31.9℃
  • 구름많음봉화25.4℃
  • 흐림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6.9℃
  • 흐림청송군26.6℃
  • 구름많음영덕29.0℃
  • 흐림의성25.8℃
  • 구름많음구미25.9℃
  • 구름많음영천27.8℃
  • 구름많음경주시30.5℃
  • 구름조금거창28.3℃
  • 구름조금합천29.6℃
  • 구름많음밀양31.4℃
  • 구름조금산청28.9℃
  • 구름많음거제30.8℃
  • 구름조금남해29.2℃
  • 구름많음3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민주당 세종시당, 현수막 정쟁 휴전 제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민주당 세종시당, 현수막 정쟁 휴전 제의(?)

당대표‧시의회의장 ‘방탄시비’ 휘둘릴까 서둘러 봉합

1.jpg
세종시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 게첨된 현수막

 

[시사픽]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은 8일 성명을 통해 시내 곳곳에 게첨된 ‘당대표와 시의장 방탄’과 ‘김여사와 50억 클럽 재수사 촉구’ 등 현수막을 통한 정쟁 중단을 요구했다.


이는 최근 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 국회 부결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불신임안 제출을 위한 의사일정변경안이 부결됐던 점 등 국회와 의회를 통한 방탄시비로 세종시 곳곳에 현수막이 게첨됐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무죄와 함께 50억 클럽 수사를 하라는 현수막을 게첨해 맞불을 놨다.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는 "이재명 방탄, 상병현 성추행 현수막이 오랫동안 걸려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민원이 있어 왔다”며 성명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슈의 무게감에서 한가지는 야당의 대표라는 점과 또 다른 하나는 지역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김건희 여사 문제나 50억 클럽 판결로 국민의힘이 홍보하는 내용을 따라잡기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보여진다.


이날 강 의원은 성명을 통해 "세종시가 어느덧 악성 현수막의 전쟁터가 되어 가고 있다”며 "세종시 주요 도로 곳곳을 뒤덮고 있는 현수막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보기에 민망하고 원색적인 비방의 문구들로 가득하다”고 했다.


성명은 또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 가져야 할 의무와 책임은 내팽개친 채 정적 제거를 위한 폭거와 현수막 비방 정치라는 구태를 통해 상대 당 흠집 내기에만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치혐오만 부추기는 현수막 비방 정치를 중단하고, 시민의 민생과 고통을 돌보는 책임 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 달라. 민생과 정책을 통한 비전과 희망의 목소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현수막 정쟁에서 한발 물러섰다.


이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현수막도 내로남불인가. 굳이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시타비(我是他非)라는 말이 떠오른다. 내로남불도 적당히 해야지 현수막 정쟁을 그만두자는 성명이 자신들의 추태는 감추고 비방만 일삼는 적반하장 일색”이라며 "이게 정쟁을 멈추자는 제안인가”라고 비판했다.

 

2.jpg
세종시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 게첨된 현수막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