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5 02:35

  • 흐림속초21.0℃
  • 구름많음24.7℃
  • 구름많음철원24.2℃
  • 구름조금동두천24.1℃
  • 구름많음파주23.9℃
  • 흐림대관령18.6℃
  • 구름많음춘천24.8℃
  • 구름많음백령도21.6℃
  • 비북강릉20.8℃
  • 흐림강릉21.7℃
  • 흐림동해22.8℃
  • 구름조금서울26.0℃
  • 구름조금인천25.7℃
  • 흐림원주25.6℃
  • 구름조금울릉도23.6℃
  • 구름조금수원24.4℃
  • 구름많음영월24.1℃
  • 구름조금충주24.7℃
  • 맑음서산24.7℃
  • 구름많음울진23.5℃
  • 구름조금청주27.0℃
  • 구름조금대전25.7℃
  • 맑음추풍령23.8℃
  • 구름많음안동25.2℃
  • 맑음상주25.7℃
  • 구름조금포항25.8℃
  • 구름조금군산25.3℃
  • 구름조금대구25.0℃
  • 맑음전주26.7℃
  • 구름많음울산24.4℃
  • 구름조금창원28.3℃
  • 맑음광주26.6℃
  • 구름많음부산28.0℃
  • 맑음통영27.3℃
  • 맑음목포26.3℃
  • 맑음여수27.9℃
  • 맑음흑산도26.5℃
  • 맑음완도25.8℃
  • 맑음고창24.7℃
  • 맑음순천22.8℃
  • 맑음홍성(예)24.7℃
  • 구름조금24.0℃
  • 구름조금제주28.4℃
  • 구름조금고산27.4℃
  • 구름많음성산28.0℃
  • 구름많음서귀포30.2℃
  • 구름조금진주24.7℃
  • 구름많음강화24.1℃
  • 구름조금양평25.3℃
  • 구름조금이천25.3℃
  • 흐림인제21.2℃
  • 구름많음홍천24.4℃
  • 구름많음태백21.5℃
  • 구름많음정선군23.6℃
  • 구름많음제천23.3℃
  • 맑음보은24.1℃
  • 구름조금천안24.3℃
  • 구름조금보령25.0℃
  • 구름조금부여25.3℃
  • 맑음금산24.6℃
  • 구름조금25.4℃
  • 맑음부안25.5℃
  • 맑음임실23.6℃
  • 맑음정읍25.2℃
  • 맑음남원24.8℃
  • 맑음장수22.4℃
  • 맑음고창군24.4℃
  • 맑음영광군25.2℃
  • 구름조금김해시28.0℃
  • 맑음순창군25.1℃
  • 구름조금북창원28.7℃
  • 구름조금양산시27.4℃
  • 맑음보성군25.3℃
  • 맑음강진군25.3℃
  • 맑음장흥24.4℃
  • 맑음해남24.2℃
  • 맑음고흥25.2℃
  • 구름조금의령군25.2℃
  • 맑음함양군24.0℃
  • 맑음광양시26.9℃
  • 맑음진도군25.0℃
  • 구름많음봉화23.8℃
  • 흐림영주24.7℃
  • 구름조금문경25.5℃
  • 맑음청송군23.1℃
  • 구름조금영덕23.4℃
  • 맑음의성24.2℃
  • 맑음구미25.3℃
  • 구름많음영천24.0℃
  • 구름조금경주시24.7℃
  • 맑음거창23.5℃
  • 맑음합천24.9℃
  • 구름조금밀양24.8℃
  • 구름조금산청24.3℃
  • 구름조금거제27.8℃
  • 맑음남해27.2℃
  • 구름조금27.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피해 신속 지원’ 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피해 신속 지원’ 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정부 지원+도 추가 지원…“영농 손실분까지 실질적으로 지원”

 
[시사픽]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원, 반파 1800만원, 침수 300만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까지 추가 지원하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과 공공임대주택도 지원하겠다고 김 지사는 말했다.

영농시설과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금도 실제 피해액 수준으로 지원,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지사는 "영농시설 복구 기준의 35%, 농작물 복구 기준의 50% 수준인 정부 지원에 더해 도에서는 올해에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으로 만회되지 않는 영농 손실분을 지원, 빠른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사가 신속하게 손해사정평가를 사전 조치했다.

무보험 가입 농가의 경우에도 해당 작물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되, 보험 가입 농가와는 차등을 두고 인삼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복구비 지원기준에 맞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빠른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사가 신속하게 손해사정평가를 하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보험 가입이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농업인의 상실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침수 피해 957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300만원에 더해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 지사는 "이번 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공공·사유시설 복구에 국비 1566억원, 도비 240억원, 시군비 387억원 등 총 21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특히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에는 정부 지원금 152억원 외에도 도에서 별도로 100억원 가량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례없는 3년 연속 수해에 따라 지난 25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 특별 지원을 요청하고 근본적인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홍수 방지 시설 집중 투자 및 당해 연도 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장마에서는 벗어났으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고 덧붙이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퀀스 01.00_34_05_21.스틸 003.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