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05:27

  • 흐림속초15.6℃
  • 흐림16.3℃
  • 흐림철원14.5℃
  • 흐림동두천14.6℃
  • 흐림파주15.0℃
  • 구름많음대관령13.1℃
  • 흐림춘천15.8℃
  • 구름조금백령도13.7℃
  • 비북강릉16.0℃
  • 흐림강릉16.8℃
  • 흐림동해16.8℃
  • 흐림서울15.9℃
  • 흐림인천15.6℃
  • 구름많음원주17.6℃
  • 비울릉도18.1℃
  • 흐림수원15.9℃
  • 구름많음영월17.6℃
  • 흐림충주19.0℃
  • 구름많음서산17.0℃
  • 흐림울진17.3℃
  • 박무청주20.2℃
  • 구름많음대전21.1℃
  • 흐림추풍령20.7℃
  • 흐림안동19.2℃
  • 구름많음상주18.2℃
  • 흐림포항20.0℃
  • 구름많음군산20.9℃
  • 박무대구20.9℃
  • 흐림전주22.4℃
  • 구름많음울산22.0℃
  • 구름조금창원22.4℃
  • 박무광주22.0℃
  • 구름조금부산23.2℃
  • 흐림통영23.6℃
  • 구름많음목포22.5℃
  • 구름많음여수23.8℃
  • 구름조금흑산도22.3℃
  • 맑음완도23.4℃
  • 맑음고창22.1℃
  • 맑음순천21.7℃
  • 구름많음홍성(예)17.4℃
  • 구름많음19.1℃
  • 흐림제주24.9℃
  • 흐림고산23.1℃
  • 흐림성산24.1℃
  • 흐림서귀포24.5℃
  • 맑음진주23.3℃
  • 구름많음강화15.8℃
  • 흐림양평16.9℃
  • 맑음이천17.1℃
  • 구름많음인제15.6℃
  • 구름조금홍천15.8℃
  • 흐림태백14.4℃
  • 흐림정선군15.6℃
  • 구름많음제천17.9℃
  • 구름많음보은21.3℃
  • 구름많음천안18.2℃
  • 맑음보령17.6℃
  • 맑음부여20.4℃
  • 흐림금산21.5℃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부안20.5℃
  • 구름많음임실21.4℃
  • 맑음정읍22.2℃
  • 맑음남원22.2℃
  • 흐림장수21.8℃
  • 구름많음고창군21.8℃
  • 맑음영광군22.2℃
  • 구름많음김해시
  • 맑음순창군22.3℃
  • 맑음북창원23.0℃
  • 맑음양산시22.5℃
  • 구름많음보성군23.1℃
  • 맑음강진군23.3℃
  • 구름많음장흥23.5℃
  • 맑음해남22.9℃
  • 구름많음고흥23.7℃
  • 맑음의령군21.9℃
  • 구름많음함양군23.2℃
  • 맑음광양시22.2℃
  • 맑음진도군22.2℃
  • 흐림봉화20.2℃
  • 구름많음영주18.3℃
  • 구름많음문경18.8℃
  • 흐림청송군19.7℃
  • 흐림영덕17.3℃
  • 흐림의성20.0℃
  • 구름많음구미19.7℃
  • 구름많음영천19.6℃
  • 구름많음경주시20.7℃
  • 맑음거창19.5℃
  • 맑음합천19.6℃
  • 맑음밀양20.8℃
  • 구름많음산청19.6℃
  • 흐림거제23.7℃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많음23.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

10월 1~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서 개최, 각종 체험행사 등 프로그램 다채

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

 

[시사픽]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3년 만에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 초순에 열리는데다,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70% 증가했다.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21회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맨손 물고기 잡기, 백사장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무료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1일 밤 9시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2일에는 지역의 명물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걷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