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16:43

  • 흐림속초12.0℃
  • 흐림15.9℃
  • 흐림철원16.5℃
  • 흐림동두천18.0℃
  • 구름많음파주18.7℃
  • 흐림대관령6.5℃
  • 흐림춘천15.9℃
  • 구름조금백령도12.0℃
  • 비북강릉11.3℃
  • 흐림강릉12.0℃
  • 흐림동해11.4℃
  • 구름많음서울19.7℃
  • 구름조금인천20.1℃
  • 흐림원주17.5℃
  • 흐림울릉도10.6℃
  • 흐림수원19.4℃
  • 흐림영월15.0℃
  • 흐림충주16.8℃
  • 흐림서산18.4℃
  • 흐림울진12.4℃
  • 비청주17.3℃
  • 흐림대전17.5℃
  • 흐림추풍령15.5℃
  • 흐림안동15.3℃
  • 흐림상주16.4℃
  • 비포항15.5℃
  • 흐림군산18.5℃
  • 흐림대구16.1℃
  • 흐림전주18.2℃
  • 비울산15.4℃
  • 비창원17.8℃
  • 흐림광주18.6℃
  • 비부산18.2℃
  • 흐림통영20.3℃
  • 흐림목포18.1℃
  • 구름많음여수22.9℃
  • 흐림흑산도16.8℃
  • 구름많음완도19.4℃
  • 흐림고창18.4℃
  • 구름많음순천18.3℃
  • 흐림홍성(예)17.8℃
  • 흐림17.2℃
  • 흐림제주20.6℃
  • 흐림고산19.3℃
  • 구름많음성산21.0℃
  • 구름많음서귀포25.3℃
  • 흐림진주18.1℃
  • 구름많음강화17.5℃
  • 흐림양평19.1℃
  • 흐림이천19.1℃
  • 흐림인제12.7℃
  • 구름많음홍천16.7℃
  • 흐림태백8.5℃
  • 흐림정선군12.0℃
  • 흐림제천14.5℃
  • 흐림보은16.4℃
  • 흐림천안17.8℃
  • 흐림보령17.9℃
  • 흐림부여18.6℃
  • 흐림금산17.5℃
  • 흐림17.8℃
  • 흐림부안18.4℃
  • 구름많음임실17.2℃
  • 흐림정읍17.2℃
  • 구름많음남원18.7℃
  • 흐림장수17.2℃
  • 흐림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8.2℃
  • 흐림김해시16.7℃
  • 흐림순창군18.6℃
  • 흐림북창원17.9℃
  • 흐림양산시16.8℃
  • 구름조금보성군21.0℃
  • 흐림강진군19.5℃
  • 흐림장흥19.5℃
  • 흐림해남18.5℃
  • 구름많음고흥21.9℃
  • 흐림의령군17.9℃
  • 흐림함양군18.5℃
  • 구름많음광양시23.4℃
  • 흐림진도군18.0℃
  • 흐림봉화14.7℃
  • 흐림영주15.0℃
  • 흐림문경16.2℃
  • 흐림청송군12.9℃
  • 흐림영덕12.7℃
  • 흐림의성15.5℃
  • 흐림구미15.6℃
  • 흐림영천15.0℃
  • 흐림경주시14.8℃
  • 흐림거창16.0℃
  • 흐림합천19.0℃
  • 흐림밀양16.2℃
  • 흐림산청18.6℃
  • 흐림거제20.0℃
  • 흐림남해22.6℃
  • 비17.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으로 가을을 울리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으로 가을을 울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강정숙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 국악 공연

국가무형문화재공개행사(관광문화재과).jpeg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강정숙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풍류다담’이라는 제목으로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와 이수자 4인, 객원 1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정숙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 국악 공연은 그간 서울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세종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도심 내 위치한 전통가옥 갈산서원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차,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산조 고유 특징인 즉흥성이 남아있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민요 신사철가, 진도아리랑 등이 갈산서원에 울려퍼졌다.

특히 고즈넉한 한옥에서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음향 그대로의 연주와 영평사 구절초 차 한잔이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의 만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