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의 효율적인 운영 · 관리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주차장 이용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던 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과 직원 차량을 공단이 운영하는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 불편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과 온천동 제3공영주차장은 각 지상 4층의 82면, 84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 지원이 필요한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와 지역공동체로서의 상호 역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