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14:27

  • 흐림속초12.1℃
  • 구름많음17.9℃
  • 흐림철원17.5℃
  • 흐림동두천17.5℃
  • 흐림파주19.3℃
  • 흐림대관령8.1℃
  • 흐림춘천18.2℃
  • 구름조금백령도12.2℃
  • 비북강릉11.6℃
  • 흐림강릉12.3℃
  • 흐림동해12.6℃
  • 흐림서울20.2℃
  • 구름조금인천18.9℃
  • 흐림원주18.8℃
  • 흐림울릉도11.0℃
  • 흐림수원20.5℃
  • 흐림영월16.2℃
  • 흐림충주17.5℃
  • 흐림서산18.5℃
  • 흐림울진13.1℃
  • 흐림청주19.1℃
  • 흐림대전18.0℃
  • 흐림추풍령16.3℃
  • 비안동16.7℃
  • 흐림상주16.7℃
  • 비포항16.5℃
  • 흐림군산18.3℃
  • 비대구16.4℃
  • 흐림전주18.3℃
  • 비울산17.3℃
  • 구름많음창원24.1℃
  • 흐림광주19.2℃
  • 흐림부산21.5℃
  • 구름많음통영23.7℃
  • 흐림목포18.2℃
  • 구름조금여수25.4℃
  • 흐림흑산도17.2℃
  • 흐림완도21.3℃
  • 흐림고창18.5℃
  • 흐림순천17.7℃
  • 흐림홍성(예)19.2℃
  • 흐림18.5℃
  • 흐림제주21.2℃
  • 흐림고산20.1℃
  • 구름많음성산22.3℃
  • 구름많음서귀포26.1℃
  • 구름많음진주24.7℃
  • 구름조금강화18.2℃
  • 흐림양평20.4℃
  • 흐림이천20.4℃
  • 흐림인제14.3℃
  • 구름많음홍천19.1℃
  • 흐림태백9.8℃
  • 흐림정선군13.9℃
  • 흐림제천16.0℃
  • 흐림보은17.3℃
  • 흐림천안18.1℃
  • 흐림보령18.2℃
  • 흐림부여18.4℃
  • 흐림금산17.5℃
  • 흐림18.1℃
  • 흐림부안19.2℃
  • 흐림임실17.6℃
  • 흐림정읍18.2℃
  • 흐림남원18.5℃
  • 흐림장수17.2℃
  • 흐림고창군18.5℃
  • 흐림영광군18.0℃
  • 흐림김해시20.8℃
  • 흐림순창군18.3℃
  • 흐림북창원23.4℃
  • 흐림양산시19.5℃
  • 구름많음보성군22.3℃
  • 흐림강진군19.7℃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19.4℃
  • 구름많음고흥21.9℃
  • 흐림의령군23.8℃
  • 구름많음함양군21.4℃
  • 구름조금광양시25.4℃
  • 흐림진도군18.4℃
  • 흐림봉화15.9℃
  • 흐림영주16.2℃
  • 흐림문경16.4℃
  • 흐림청송군14.8℃
  • 흐림영덕13.9℃
  • 흐림의성17.1℃
  • 흐림구미16.0℃
  • 흐림영천16.0℃
  • 흐림경주시16.2℃
  • 구름많음거창20.6℃
  • 흐림합천21.2℃
  • 흐림밀양19.2℃
  • 구름많음산청22.1℃
  • 구름많음거제23.0℃
  • 구름조금남해25.7℃
  • 흐림20.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시군 지방소멸 함께 극복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시군 지방소멸 함께 극복한다

13-14일 보령서 ‘지방소멸 대응 담당자 연수’…공동 대응방안 모색

충남도-시군 지방소멸 함께 극복한다

 

[시사픽] 충남도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이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도-시군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담당자 연수’을 개최했다.

이동유 양극화대책담당관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등 연수 참석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함과 동시에 지방소멸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충청남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도 실시했다.

포럼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박사, 정석호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상림 박사는 “지역 인구 규모 변동의 핵심요인은 출산과 사망이 야기하는 자연증가가 아닌 사회적 인구 이동”이라며 “그동안의 단순한 저출산·노인 복지 중심 인구정책에서 종합적 인구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의 전문분야를 접목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지역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질문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시군별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과보고 지방소멸 공동 대응방안 마련 토론, 현장 우수사례 답사 등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됐다.

이동유 양극화대책담당관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 상생과 협력에 기초한 정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어디든지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지역을 넘어 나라의 명운이 달린 국가 차원의 문제”며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과제는 아니지만, 도와 시군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