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12:53

  • 흐림속초12.9℃
  • 흐림18.4℃
  • 흐림철원17.7℃
  • 흐림동두천19.2℃
  • 구름조금파주20.1℃
  • 흐림대관령9.6℃
  • 흐림춘천17.7℃
  • 맑음백령도12.2℃
  • 비북강릉13.0℃
  • 흐림강릉13.6℃
  • 흐림동해13.8℃
  • 구름많음서울20.8℃
  • 구름조금인천17.8℃
  • 흐림원주18.3℃
  • 비울릉도11.6℃
  • 흐림수원20.3℃
  • 흐림영월17.7℃
  • 흐림충주18.2℃
  • 흐림서산17.5℃
  • 흐림울진14.7℃
  • 비청주17.4℃
  • 비대전17.5℃
  • 구름많음추풍령18.1℃
  • 흐림안동16.8℃
  • 흐림상주21.3℃
  • 비포항17.2℃
  • 구름많음군산17.7℃
  • 흐림대구20.7℃
  • 흐림전주18.3℃
  • 비울산19.1℃
  • 구름많음창원25.2℃
  • 흐림광주19.2℃
  • 구름많음부산24.0℃
  • 구름조금통영27.3℃
  • 흐림목포18.6℃
  • 구름조금여수26.1℃
  • 흐림흑산도18.0℃
  • 흐림완도20.7℃
  • 흐림고창18.0℃
  • 구름많음순천19.2℃
  • 흐림홍성(예)18.1℃
  • 흐림17.2℃
  • 흐림제주22.2℃
  • 흐림고산20.9℃
  • 구름많음성산23.6℃
  • 구름많음서귀포27.8℃
  • 구름조금진주27.7℃
  • 구름조금강화16.8℃
  • 흐림양평20.3℃
  • 흐림이천19.1℃
  • 흐림인제15.6℃
  • 흐림홍천19.0℃
  • 흐림태백11.9℃
  • 흐림정선군15.1℃
  • 흐림제천16.9℃
  • 흐림보은17.7℃
  • 흐림천안17.1℃
  • 흐림보령17.9℃
  • 흐림부여17.9℃
  • 흐림금산18.0℃
  • 흐림17.5℃
  • 흐림부안18.8℃
  • 흐림임실17.2℃
  • 흐림정읍18.2℃
  • 흐림남원18.8℃
  • 흐림장수17.8℃
  • 흐림고창군18.7℃
  • 흐림영광군18.7℃
  • 구름많음김해시23.5℃
  • 흐림순창군18.6℃
  • 구름많음북창원27.3℃
  • 구름많음양산시22.9℃
  • 구름많음보성군23.2℃
  • 흐림강진군20.6℃
  • 구름많음장흥20.6℃
  • 흐림해남20.0℃
  • 구름많음고흥22.6℃
  • 구름많음의령군29.0℃
  • 구름많음함양군22.1℃
  • 구름많음광양시26.2℃
  • 흐림진도군19.4℃
  • 흐림봉화17.0℃
  • 흐림영주16.2℃
  • 흐림문경18.8℃
  • 흐림청송군16.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7.7℃
  • 흐림구미21.9℃
  • 흐림영천18.0℃
  • 흐림경주시17.9℃
  • 구름많음거창23.7℃
  • 구름조금합천28.1℃
  • 구름많음밀양23.3℃
  • 구름많음산청24.0℃
  • 구름많음거제23.3℃
  • 구름많음남해25.8℃
  • 구름많음23.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에 꽃피운 모두의 정원 43만명 즐겼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세종에 꽃피운 모두의 정원 43만명 즐겼다

코리아가든쇼 볼거리 풍성…중부권 최대 정원관광도시 발판 마련

세종에 꽃피운 모두의 정원 43만명 즐겼다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약 4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의 지평을 넓혔다.

최종 8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작으로는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

전문 작가 외에도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과 반짝정원 경연대회, 오픈가든 페스티벌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박람회장 곳곳에는 발광 다이오드와 전구, 음악에 연동해 반응하는 별빛 정원과 수상정원 등 시민들이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시는 이를 배경으로 피크닉 콘서트, 아름다운정원 경연대회 사진전, 가든 시네마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세종중앙공원 풍경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계 행사로는 세종축제, 전국노래자랑,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세종전의묘목축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한국분재대전, 목재페스티벌, 드론경기대회, 낙화놀이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국 60개의 기업과 지역 155개 농가·기업이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산업 박람회로써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중앙공원을 정원 콘셉트로 조정하고 지방 정원 등록 운영과 국가 정원 승격 등 단계적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상에서도 다양한 정원을 접하도록 민간정원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원 등을 꾸준히 조성, 정원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정원 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