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26 15:41

  • 흐림속초3.8℃
  • 흐림5.5℃
  • 흐림철원5.1℃
  • 흐림동두천6.2℃
  • 흐림파주5.5℃
  • 흐림대관령-1.7℃
  • 흐림춘천5.8℃
  • 흐림백령도4.5℃
  • 비북강릉3.8℃
  • 흐림강릉4.3℃
  • 흐림동해4.7℃
  • 흐림서울7.2℃
  • 흐림인천6.7℃
  • 흐림원주6.9℃
  • 구름많음울릉도4.5℃
  • 흐림수원6.7℃
  • 흐림영월5.0℃
  • 흐림충주6.8℃
  • 흐림서산7.2℃
  • 흐림울진4.6℃
  • 흐림청주7.8℃
  • 흐림대전7.6℃
  • 흐림추풍령5.8℃
  • 흐림안동5.9℃
  • 흐림상주7.1℃
  • 흐림포항7.2℃
  • 흐림군산7.2℃
  • 흐림대구7.0℃
  • 흐림전주8.2℃
  • 비울산6.6℃
  • 흐림창원7.5℃
  • 흐림광주7.9℃
  • 흐림부산6.7℃
  • 흐림통영7.8℃
  • 흐림목포7.7℃
  • 흐림여수7.7℃
  • 흐림흑산도8.2℃
  • 흐림완도8.3℃
  • 흐림고창7.3℃
  • 흐림순천7.0℃
  • 흐림홍성(예)7.5℃
  • 흐림8.1℃
  • 흐림제주8.3℃
  • 흐림고산9.3℃
  • 흐림성산7.6℃
  • 흐림서귀포9.2℃
  • 흐림진주7.9℃
  • 흐림강화5.4℃
  • 흐림양평6.9℃
  • 흐림이천6.7℃
  • 흐림인제4.1℃
  • 흐림홍천6.0℃
  • 흐림태백-0.5℃
  • 흐림정선군2.7℃
  • 흐림제천5.1℃
  • 흐림보은6.5℃
  • 흐림천안7.0℃
  • 흐림보령7.6℃
  • 흐림부여7.6℃
  • 흐림금산7.1℃
  • 흐림7.2℃
  • 흐림부안8.1℃
  • 흐림임실7.1℃
  • 흐림정읍8.1℃
  • 흐림남원7.6℃
  • 흐림장수5.4℃
  • 흐림고창군8.0℃
  • 흐림영광군6.6℃
  • 흐림김해시7.3℃
  • 흐림순창군7.6℃
  • 흐림북창원7.7℃
  • 흐림양산시8.1℃
  • 흐림보성군8.4℃
  • 흐림강진군8.1℃
  • 흐림장흥8.3℃
  • 흐림해남8.5℃
  • 흐림고흥7.8℃
  • 흐림의령군8.9℃
  • 흐림함양군7.4℃
  • 흐림광양시8.4℃
  • 흐림진도군8.1℃
  • 흐림봉화3.8℃
  • 흐림영주5.6℃
  • 흐림문경6.6℃
  • 흐림청송군5.0℃
  • 흐림영덕4.8℃
  • 흐림의성7.9℃
  • 흐림구미7.3℃
  • 흐림영천6.9℃
  • 흐림경주시7.0℃
  • 흐림거창5.8℃
  • 흐림합천8.4℃
  • 흐림밀양7.4℃
  • 흐림산청6.9℃
  • 흐림거제7.5℃
  • 흐림남해7.8℃
  • 흐림8.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 최초 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 최초 발급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외수입 증대까지

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 최초 발급

 

[시사픽] 홍성군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에 일일 가축분뇨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인 ‘원천에너지전환센터’가 지난 7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최초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원천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축산 생태·상생마을’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근간으로 하는 농촌 에너지화 생태시스템 구축했으며 이번 REC 인증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세외수입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따라 일정규모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며 발전소 등 공급의무자는 REC를 구매해 법적 의무공급량을 충당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원천에너지전환센터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인정발전량에 발급된 REC를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현물시장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시설이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경우, 무상지원 비율만큼 국가 또는 지자체에 REC가 발급되므로 홍성군은 REC 발급량의 14%만큼 소유하게 되며 연간 예상 세외수입액은 약 1천2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REC인증으로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이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경축순환 활성화 모델의 중심이 되고 궁극적으로 축산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농촌 발전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성면 원천마을은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우와 기후변화에 대응, 농촌마을-축산업의 상생을 비전으로 2014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원예시설 도입과 마을기업 중심의 태양광 발전을 구축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 농촌 마을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이 절실하다.

민간주도로서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에너지화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향후 성공적 모델로 안착시켜 국내 최고의 에너지시설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