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26 15:57

  • 흐림속초3.8℃
  • 흐림5.5℃
  • 흐림철원5.1℃
  • 흐림동두천6.2℃
  • 흐림파주5.5℃
  • 흐림대관령-1.7℃
  • 흐림춘천5.8℃
  • 흐림백령도4.5℃
  • 비북강릉3.8℃
  • 흐림강릉4.3℃
  • 흐림동해4.7℃
  • 흐림서울7.2℃
  • 흐림인천6.7℃
  • 흐림원주6.9℃
  • 구름많음울릉도4.5℃
  • 흐림수원6.7℃
  • 흐림영월5.0℃
  • 흐림충주6.8℃
  • 흐림서산7.2℃
  • 흐림울진4.6℃
  • 흐림청주7.8℃
  • 흐림대전7.6℃
  • 흐림추풍령5.8℃
  • 흐림안동5.9℃
  • 흐림상주7.1℃
  • 흐림포항7.2℃
  • 흐림군산7.2℃
  • 흐림대구7.0℃
  • 흐림전주8.2℃
  • 비울산6.6℃
  • 흐림창원7.5℃
  • 흐림광주7.9℃
  • 흐림부산6.7℃
  • 흐림통영7.8℃
  • 흐림목포7.7℃
  • 흐림여수7.7℃
  • 흐림흑산도8.2℃
  • 흐림완도8.3℃
  • 흐림고창7.3℃
  • 흐림순천7.0℃
  • 흐림홍성(예)7.5℃
  • 흐림8.1℃
  • 흐림제주8.3℃
  • 흐림고산9.3℃
  • 흐림성산7.6℃
  • 흐림서귀포9.2℃
  • 흐림진주7.9℃
  • 흐림강화5.4℃
  • 흐림양평6.9℃
  • 흐림이천6.7℃
  • 흐림인제4.1℃
  • 흐림홍천6.0℃
  • 흐림태백-0.5℃
  • 흐림정선군2.7℃
  • 흐림제천5.1℃
  • 흐림보은6.5℃
  • 흐림천안7.0℃
  • 흐림보령7.6℃
  • 흐림부여7.6℃
  • 흐림금산7.1℃
  • 흐림7.2℃
  • 흐림부안8.1℃
  • 흐림임실7.1℃
  • 흐림정읍8.1℃
  • 흐림남원7.6℃
  • 흐림장수5.4℃
  • 흐림고창군8.0℃
  • 흐림영광군6.6℃
  • 흐림김해시7.3℃
  • 흐림순창군7.6℃
  • 흐림북창원7.7℃
  • 흐림양산시8.1℃
  • 흐림보성군8.4℃
  • 흐림강진군8.1℃
  • 흐림장흥8.3℃
  • 흐림해남8.5℃
  • 흐림고흥7.8℃
  • 흐림의령군8.9℃
  • 흐림함양군7.4℃
  • 흐림광양시8.4℃
  • 흐림진도군8.1℃
  • 흐림봉화3.8℃
  • 흐림영주5.6℃
  • 흐림문경6.6℃
  • 흐림청송군5.0℃
  • 흐림영덕4.8℃
  • 흐림의성7.9℃
  • 흐림구미7.3℃
  • 흐림영천6.9℃
  • 흐림경주시7.0℃
  • 흐림거창5.8℃
  • 흐림합천8.4℃
  • 흐림밀양7.4℃
  • 흐림산청6.9℃
  • 흐림거제7.5℃
  • 흐림남해7.8℃
  • 흐림8.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태안군,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2위 쾌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2위 쾌거

자동 수거장비 도입 등 수거·처리 현대화, ‘반려해변’ 등 군민 참여 늘려 호평

태안군,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2위 쾌거

 

[시사픽]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 발표 결과 총 85개 평가대상 지자체 중 태안군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23일 부산시에서 열린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및 부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연안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사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6월 접수 후 1·2차 요건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우수 1곳과 우수 3곳 등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해양쓰레기 재활용 민간 참여 제도 및 조직 기반 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던 2019년과 2021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확대 실시된 경진대회에서도 태안군이 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군의 해양쓰레기 저감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군은 해양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해양쓰레기 처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드론 및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장비를 도입하고 173억원을 투입해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수거·처리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또한, 기존 관 주도형에서 탈피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암포와 몽산포를 ‘반려해변’으로 지정하고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와 ‘줍쥬 캠페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해양쓰레기 특별 전시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차량 도입 및 해양쓰레기 중간 집하장 시설 현대화 등 시설 확충에 나서고 현재 전량 폐기되는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을 농가에 보급해 자원화하는 등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평균 7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665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총 수거량의 6%에 달한다”며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정 태안’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