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8 21:24

  • 흐림속초16.5℃
  • 비15.3℃
  • 흐림철원14.7℃
  • 흐림동두천14.8℃
  • 흐림파주14.8℃
  • 흐림대관령14.1℃
  • 흐림춘천15.4℃
  • 비백령도15.6℃
  • 비북강릉16.2℃
  • 흐림강릉17.4℃
  • 흐림동해17.5℃
  • 비서울16.3℃
  • 비인천16.4℃
  • 흐림원주17.9℃
  • 천둥번개울릉도21.0℃
  • 비수원17.6℃
  • 흐림영월17.7℃
  • 흐림충주19.0℃
  • 구름많음서산18.6℃
  • 흐림울진19.4℃
  • 비청주20.1℃
  • 흐림대전22.4℃
  • 구름많음추풍령19.2℃
  • 비안동18.8℃
  • 흐림상주17.8℃
  • 구름많음포항22.6℃
  • 흐림군산23.1℃
  • 박무대구21.4℃
  • 구름많음전주23.7℃
  • 천둥번개울산22.9℃
  • 흐림창원24.6℃
  • 흐림광주23.8℃
  • 천둥번개부산24.5℃
  • 흐림통영24.7℃
  • 흐림목포24.5℃
  • 구름조금여수23.9℃
  • 흐림흑산도23.9℃
  • 구름많음완도25.1℃
  • 구름많음고창23.5℃
  • 흐림순천20.5℃
  • 구름많음홍성(예)21.9℃
  • 구름많음18.9℃
  • 구름많음제주26.7℃
  • 흐림고산24.2℃
  • 흐림성산25.4℃
  • 흐림서귀포25.5℃
  • 구름많음진주23.5℃
  • 흐림강화15.4℃
  • 흐림양평17.0℃
  • 흐림이천17.1℃
  • 흐림인제16.0℃
  • 흐림홍천15.8℃
  • 흐림태백17.7℃
  • 흐림정선군15.8℃
  • 흐림제천17.8℃
  • 구름많음보은19.6℃
  • 흐림천안19.3℃
  • 구름많음보령22.8℃
  • 흐림부여23.0℃
  • 구름많음금산23.3℃
  • 흐림19.5℃
  • 흐림부안24.0℃
  • 구름많음임실21.4℃
  • 구름많음정읍23.8℃
  • 흐림남원22.9℃
  • 구름많음장수22.7℃
  • 흐림고창군23.1℃
  • 흐림영광군23.7℃
  • 흐림김해시27.7℃
  • 구름많음순창군23.6℃
  • 흐림북창원25.0℃
  • 흐림양산시24.5℃
  • 구름많음보성군22.8℃
  • 구름많음강진군24.1℃
  • 흐림장흥23.9℃
  • 구름많음해남24.4℃
  • 흐림고흥24.6℃
  • 구름많음의령군24.7℃
  • 구름많음함양군19.3℃
  • 구름많음광양시23.5℃
  • 구름많음진도군24.6℃
  • 흐림봉화19.4℃
  • 흐림영주18.2℃
  • 흐림문경18.3℃
  • 구름많음청송군20.1℃
  • 구름많음영덕21.0℃
  • 구름많음의성20.1℃
  • 구름많음구미19.6℃
  • 구름많음영천20.2℃
  • 구름많음경주시21.7℃
  • 구름많음거창18.4℃
  • 구름많음합천19.9℃
  • 구름많음밀양22.7℃
  • 구름많음산청19.5℃
  • 흐림거제24.2℃
  • 구름많음남해25.3℃
  • 천둥번개24.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해상풍력발전과 어업인 상생 방안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해상풍력발전과 어업인 상생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서 각종 영향평가 제도 재검토 및 지역민의 수용성 검토 등 논의

충남도의회, 해상풍력발전과 어업인 상생 방안 모색

 

[시사픽] 충남도의회는 3일 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충청남도 해상풍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광섭 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어업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해상풍력과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 의원이 좌장을,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안용주 선문대학교 교수, 장민규 충청남도 수산자원과장, 정종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최장열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어촌계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윤종주 센터장은 해상풍력에 대한 수산업 측면, 해양환경 측면, 정책 및 안정성 측면을 고려한 바다 공간 활용계획 수립 해역이용 행위에 대한 영향 검토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공간계획 수립 각종 영향평가 제도 재검토 지역민의 수용성 검토 등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어업 분야를 살리면서 동시에 재생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변경 의지 해상풍력 계획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의 참여 및 갈등 완화 방안 피해지역 어업인 보호 대책 및 투명한 대화 창구 보장 등에 대해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은 “해상풍력이 해류나 조류의 변화, 어류나 해양 포유류 등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어업인의 생계에 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해 보인다”며 “서해안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이 해상풍력 조성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잃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상풍력과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