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03:16

  • 흐림속초16.0℃
  • 비15.6℃
  • 흐림철원14.8℃
  • 구름많음동두천14.8℃
  • 구름많음파주14.8℃
  • 흐림대관령13.1℃
  • 구름많음춘천15.6℃
  • 비백령도14.7℃
  • 천둥번개북강릉16.2℃
  • 흐림강릉16.7℃
  • 흐림동해16.8℃
  • 비서울16.1℃
  • 흐림인천15.6℃
  • 흐림원주17.6℃
  • 비울릉도19.3℃
  • 비수원16.8℃
  • 흐림영월18.3℃
  • 흐림충주19.2℃
  • 구름많음서산17.7℃
  • 흐림울진17.5℃
  • 비청주22.0℃
  • 비대전22.2℃
  • 구름많음추풍령19.7℃
  • 비안동19.5℃
  • 흐림상주18.2℃
  • 흐림포항21.1℃
  • 흐림군산22.5℃
  • 박무대구21.0℃
  • 흐림전주22.7℃
  • 흐림울산22.1℃
  • 구름많음창원22.9℃
  • 박무광주22.8℃
  • 흐림부산23.3℃
  • 구름많음통영23.3℃
  • 구름많음목포23.0℃
  • 구름조금여수24.1℃
  • 맑음흑산도22.3℃
  • 흐림완도24.2℃
  • 흐림고창22.6℃
  • 구름많음순천19.8℃
  • 비홍성(예)19.2℃
  • 맑음20.4℃
  • 흐림제주25.7℃
  • 흐림고산24.0℃
  • 흐림성산24.9℃
  • 흐림서귀포25.3℃
  • 맑음진주23.9℃
  • 구름많음강화16.3℃
  • 구름많음양평16.9℃
  • 흐림이천17.0℃
  • 흐림인제16.4℃
  • 흐림홍천15.8℃
  • 흐림태백14.6℃
  • 흐림정선군15.7℃
  • 흐림제천18.3℃
  • 구름많음보은22.1℃
  • 흐림천안20.5℃
  • 흐림보령22.2℃
  • 맑음부여22.6℃
  • 흐림금산22.2℃
  • 맑음22.1℃
  • 흐림부안22.9℃
  • 흐림임실20.6℃
  • 흐림정읍23.0℃
  • 흐림남원21.8℃
  • 구름많음장수21.4℃
  • 흐림고창군22.5℃
  • 흐림영광군22.5℃
  • 흐림김해시
  • 구름많음순창군22.8℃
  • 흐림북창원24.8℃
  • 흐림양산시24.1℃
  • 구름많음보성군21.8℃
  • 구름많음강진군24.1℃
  • 구름많음장흥22.8℃
  • 구름많음해남23.3℃
  • 구름많음고흥23.7℃
  • 맑음의령군25.2℃
  • 흐림함양군20.3℃
  • 구름많음광양시22.7℃
  • 구름많음진도군23.7℃
  • 흐림봉화19.4℃
  • 구름많음영주18.3℃
  • 구름많음문경18.5℃
  • 흐림청송군19.7℃
  • 흐림영덕18.1℃
  • 흐림의성19.6℃
  • 흐림구미19.5℃
  • 구름많음영천19.6℃
  • 흐림경주시20.8℃
  • 흐림거창20.1℃
  • 구름많음합천19.2℃
  • 구름많음밀양21.7℃
  • 구름많음산청19.4℃
  • 구름많음거제24.3℃
  • 맑음남해24.6℃
  • 흐림24.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육아 소통 공간’공동육아나눔터 16호 개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육아 소통 공간’공동육아나눔터 16호 개소

시정4기 공약으로 2026년까지 22곳으로 확충 계획

세종특별자치시

 

[시사픽]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의 애착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열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시는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난감 230여 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수요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정4기 공약과제로 삼아 관내 부모 평균연령이 38.1세인 점을 고려해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현재 15곳에서 22곳까지 점차 확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 부모 특성을 반영해 가족이 함께하는 야간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의 한해 이용객수는 2020년 3만 8,527명에서 2021년 8만 5,850명으로 전년대비 4만 7,323명이 늘었다.

올해의 경우 10월 기준 14만 70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세종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놀이공간의 개념을 넘어 시민들의 육아 경험·정보를 나누고 이웃 간 품앗이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육아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