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17·1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읍면동회장 10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교부하며 수고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강금순회장의 후임으로 김경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경자회장은 “강금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퇴임하는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김경자회장 및 신임 회장단을 축하드린다”며 “논산시생활개선회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