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23:01

  • 맑음속초0.4℃
  • 맑음-6.2℃
  • 맑음철원-6.4℃
  • 맑음동두천-2.8℃
  • 맑음파주-6.1℃
  • 맑음대관령-6.2℃
  • 맑음춘천-4.8℃
  • 맑음백령도2.1℃
  • 맑음북강릉0.0℃
  • 맑음강릉3.9℃
  • 맑음동해1.4℃
  • 맑음서울-0.6℃
  • 맑음인천-0.7℃
  • 맑음원주-1.8℃
  • 구름조금울릉도3.4℃
  • 맑음수원-3.0℃
  • 맑음영월-3.4℃
  • 맑음충주-3.8℃
  • 맑음서산-4.4℃
  • 맑음울진3.4℃
  • 맑음청주0.4℃
  • 맑음대전-0.6℃
  • 맑음추풍령-2.6℃
  • 맑음안동-1.9℃
  • 맑음상주1.3℃
  • 맑음포항2.7℃
  • 맑음군산-2.3℃
  • 맑음대구0.0℃
  • 맑음전주0.2℃
  • 맑음울산1.4℃
  • 맑음창원1.2℃
  • 맑음광주0.8℃
  • 맑음부산3.3℃
  • 맑음통영1.5℃
  • 맑음목포0.7℃
  • 맑음여수2.5℃
  • 맑음흑산도3.3℃
  • 맑음완도0.4℃
  • 맑음고창-2.9℃
  • 맑음순천-2.7℃
  • 맑음홍성(예)-3.7℃
  • 맑음-2.4℃
  • 맑음제주3.4℃
  • 맑음고산3.9℃
  • 맑음성산3.9℃
  • 맑음서귀포5.8℃
  • 맑음진주-2.5℃
  • 맑음강화-3.8℃
  • 맑음양평-3.2℃
  • 맑음이천-1.0℃
  • 맑음인제-6.2℃
  • 맑음홍천-4.5℃
  • 맑음태백-3.4℃
  • 맑음정선군-6.1℃
  • 맑음제천-5.6℃
  • 맑음보은-3.5℃
  • 맑음천안-3.5℃
  • 맑음보령-2.0℃
  • 맑음부여-3.3℃
  • 맑음금산-2.9℃
  • 맑음-0.9℃
  • 맑음부안-1.9℃
  • 맑음임실-2.9℃
  • 맑음정읍-2.8℃
  • 맑음남원-2.3℃
  • 맑음장수-4.5℃
  • 맑음고창군-2.6℃
  • 맑음영광군-1.9℃
  • 맑음김해시1.7℃
  • 맑음순창군-2.8℃
  • 맑음북창원2.4℃
  • 맑음양산시-0.2℃
  • 맑음보성군0.9℃
  • 맑음강진군-1.5℃
  • 맑음장흥-2.3℃
  • 맑음해남-2.3℃
  • 맑음고흥-2.8℃
  • 맑음의령군-3.0℃
  • 맑음함양군-3.3℃
  • 맑음광양시1.6℃
  • 맑음진도군2.2℃
  • 맑음봉화-4.4℃
  • 맑음영주-1.9℃
  • 맑음문경-1.9℃
  • 맑음청송군-5.7℃
  • 맑음영덕2.6℃
  • 맑음의성-5.0℃
  • 맑음구미-2.2℃
  • 맑음영천-2.7℃
  • 맑음경주시-2.5℃
  • 맑음거창-3.7℃
  • 맑음합천-1.7℃
  • 맑음밀양-0.7℃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0.4℃
  • 맑음남해1.5℃
  • 맑음-1.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화목보일러 화재 집중 겨울철 앞 점검 필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화목보일러 화재 집중 겨울철 앞 점검 필수

최근 5년간 도내 발생 화목보일러 화재 276건 중 49.6% 겨울철 발생

화목보일러 화재 집중 겨울철 앞 점검 필수

 

[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2건 중 1건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발생한 만큼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276건으로 6명의 사상자와 2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을 기점으로 9월까지 발생 빈도가 낮아지다가 10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절반에 가까운 137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68.8%로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주의 화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변에 쌓아둔 목재 등 가연물에 보일러에서 발생한 복사열로 인해 불이 붙거나, 연료를 투입하고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외부로 번지며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장소는 단독주택과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시설에서 전체의 77.8%인 215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홍성군 홍동면 한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 붙어 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지난해 1월에는 공주시 쌍신동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가열된 연통과 맞닿아 있던 샌드위치 패널 지붕에 화재가 발생해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 사이 가동을 멈췄던 보일러 내외부 설비 전반에 대해 전문업체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사용 시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넣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연료 투입구 뚜껑은 항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원인 대부분이 부주의와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안전한 사용 방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화재는 예방 가능하다”고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