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08:39

  • 맑음속초-2.6℃
  • 박무-5.3℃
  • 흐림철원-9.3℃
  • 맑음동두천-9.2℃
  • 맑음파주-10.4℃
  • 맑음대관령-17.8℃
  • 흐림춘천-5.0℃
  • 맑음백령도-0.7℃
  • 맑음북강릉-2.4℃
  • 맑음강릉-2.7℃
  • 맑음동해-3.2℃
  • 맑음서울-4.9℃
  • 맑음인천-4.2℃
  • 맑음원주-5.8℃
  • 눈울릉도1.2℃
  • 맑음수원-6.2℃
  • 맑음영월-7.5℃
  • 맑음충주-5.7℃
  • 맑음서산-6.3℃
  • 맑음울진-3.7℃
  • 맑음청주-2.2℃
  • 맑음대전-2.6℃
  • 맑음추풍령-5.7℃
  • 맑음안동-4.0℃
  • 맑음상주-4.4℃
  • 맑음포항-1.1℃
  • 맑음군산-3.8℃
  • 맑음대구-2.5℃
  • 맑음전주-1.5℃
  • 맑음울산-1.0℃
  • 맑음창원-1.6℃
  • 맑음광주-0.9℃
  • 맑음부산0.6℃
  • 맑음통영-1.1℃
  • 맑음목포0.2℃
  • 맑음여수0.3℃
  • 맑음흑산도2.9℃
  • 맑음완도1.2℃
  • 맑음고창-4.0℃
  • 맑음순천-4.0℃
  • 맑음홍성(예)-6.1℃
  • 맑음-4.7℃
  • 흐림제주6.8℃
  • 흐림고산7.0℃
  • 흐림성산4.1℃
  • 맑음서귀포3.9℃
  • 맑음진주-7.1℃
  • 맑음강화-7.1℃
  • 흐림양평-5.7℃
  • 맑음이천-6.9℃
  • 흐림인제-6.9℃
  • 흐림홍천-6.5℃
  • 맑음태백-12.4℃
  • 맑음정선군-11.6℃
  • 맑음제천-8.7℃
  • 맑음보은-6.1℃
  • 맑음천안-5.9℃
  • 맑음보령-4.4℃
  • 맑음부여-5.6℃
  • 맑음금산-5.0℃
  • 맑음-3.6℃
  • 맑음부안-2.3℃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2.6℃
  • 맑음남원-4.1℃
  • 맑음장수-6.2℃
  • 맑음고창군-3.1℃
  • 맑음영광군-2.5℃
  • 맑음김해시-2.1℃
  • 맑음순창군-4.5℃
  • 맑음북창원-1.6℃
  • 맑음양산시-3.0℃
  • 맑음보성군-2.5℃
  • 맑음강진군1.0℃
  • 맑음장흥-3.9℃
  • 맑음해남0.6℃
  • 맑음고흥-3.2℃
  • 맑음의령군-5.9℃
  • 맑음함양군-5.3℃
  • 맑음광양시-1.9℃
  • 맑음진도군1.3℃
  • 맑음봉화-8.1℃
  • 맑음영주-7.4℃
  • 맑음문경-4.7℃
  • 맑음청송군-8.5℃
  • 맑음영덕-2.8℃
  • 맑음의성-6.6℃
  • 맑음구미-4.1℃
  • 맑음영천-6.2℃
  • 맑음경주시-6.6℃
  • 맑음거창-7.2℃
  • 맑음합천-4.5℃
  • 맑음밀양-5.3℃
  • 맑음산청-3.6℃
  • 맑음거제-1.9℃
  • 맑음남해-1.8℃
  • 맑음-5.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농식품부, 아시아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방안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농식품부, 아시아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방안 논의

제22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참석

농림축산식품부©PEDIEN

 

[시사픽]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 10월 26일 오후, 제22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참석해 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아세안과 한국·중국·일본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범수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농식품 공급망의 교란과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가 역내 식량안보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농가소득 제고 등 3가지 분야에서 아세안+3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역내 식량안보 차원에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를 통한 쌀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올해 라오스에서 추진 중인 전략작물 생산 예측시스템 구축사업을 다른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역내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지능형농장 시설 구축과 농업기술 보급, 교육·훈련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도와 아세안+3 식량안보 정보시스템의 진행 상황, 그 밖에 ‘2016~2025 아세안+3 협력전략’에 따른 9개 농림분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세안 국가들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가 아세안 지역이 코로나19, 기상재해 등으로부터 대처하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한국과 일본이 지난 3년간 7천 톤의 쌀을 지원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를 통해 총 1만 9천 톤의 쌀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천 톤의 쌀을 미얀마와 필리핀에 재해 대비용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참가국들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데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품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순환농업의 촉진,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의 구축,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개발, 스마트 및 디지털 농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13개 회원국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했고 제23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를 2023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에 합의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