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5 01:39

  • 흐림속초14.6℃
  • 구름조금9.8℃
  • 흐림철원11.2℃
  • 흐림동두천12.1℃
  • 흐림파주12.3℃
  • 구름많음대관령7.5℃
  • 구름조금춘천11.2℃
  • 비백령도14.0℃
  • 구름많음북강릉12.7℃
  • 구름많음강릉14.3℃
  • 구름많음동해13.6℃
  • 흐림서울13.8℃
  • 구름많음인천14.8℃
  • 구름많음원주12.5℃
  • 구름많음울릉도14.6℃
  • 구름많음수원12.4℃
  • 흐림영월11.6℃
  • 흐림충주10.5℃
  • 흐림서산13.0℃
  • 흐림울진12.4℃
  • 비청주14.5℃
  • 흐림대전13.4℃
  • 흐림추풍령11.1℃
  • 흐림안동12.1℃
  • 흐림상주11.8℃
  • 흐림포항14.8℃
  • 흐림군산13.9℃
  • 흐림대구13.3℃
  • 흐림전주15.0℃
  • 흐림울산14.1℃
  • 흐림창원14.4℃
  • 흐림광주14.6℃
  • 흐림부산15.8℃
  • 흐림통영15.1℃
  • 흐림목포15.9℃
  • 흐림여수16.3℃
  • 흐림흑산도16.6℃
  • 흐림완도15.6℃
  • 흐림고창15.8℃
  • 흐림순천10.4℃
  • 흐림홍성(예)13.0℃
  • 흐림12.4℃
  • 흐림제주18.4℃
  • 흐림고산18.4℃
  • 흐림성산17.4℃
  • 천둥번개서귀포19.3℃
  • 흐림진주11.3℃
  • 흐림강화12.5℃
  • 구름많음양평11.6℃
  • 구름많음이천11.6℃
  • 구름많음인제11.2℃
  • 맑음홍천10.4℃
  • 구름많음태백6.9℃
  • 구름많음정선군9.7℃
  • 흐림제천10.4℃
  • 흐림보은11.2℃
  • 흐림천안11.6℃
  • 흐림보령14.6℃
  • 흐림부여12.9℃
  • 흐림금산12.4℃
  • 흐림13.3℃
  • 흐림부안14.9℃
  • 흐림임실11.6℃
  • 흐림정읍15.3℃
  • 흐림남원11.7℃
  • 흐림장수10.4℃
  • 흐림고창군14.9℃
  • 흐림영광군15.8℃
  • 흐림김해시14.4℃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4.3℃
  • 흐림양산시13.9℃
  • 흐림보성군13.0℃
  • 흐림강진군14.2℃
  • 흐림장흥13.3℃
  • 흐림해남16.6℃
  • 흐림고흥14.1℃
  • 흐림의령군11.8℃
  • 흐림함양군11.2℃
  • 흐림광양시14.5℃
  • 흐림진도군15.6℃
  • 흐림봉화9.8℃
  • 흐림영주10.3℃
  • 흐림문경11.3℃
  • 흐림청송군10.6℃
  • 흐림영덕13.6℃
  • 흐림의성11.9℃
  • 흐림구미12.7℃
  • 흐림영천12.4℃
  • 흐림경주시12.9℃
  • 흐림거창11.2℃
  • 흐림합천12.5℃
  • 흐림밀양12.8℃
  • 흐림산청11.2℃
  • 흐림거제13.7℃
  • 흐림남해14.1℃
  • 흐림13.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야구 불모지 홍성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야구 불모지 홍성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다

한국 K-POP고 야구부 원상훈 선수 KBO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LG트윈스에 지명돼

야구 불모지 홍성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다

 

[시사픽]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에서 2015년 홍성군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엘리트 야구 역사가 시작된 지 7년 만에 사상 첫 프로야구 선수가 배출되며 홍성 야구의 새 역사가 열렸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KBO에서 주관한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5라운드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됐다.

LG트윈스에 지명된 원상훈 선수는 홍성군 리틀야구단, 외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K-POP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90cm의 장신 좌완투수로 140km/h 중반대의 구속으로 2학년 때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여 각 구단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제구력만 보완하면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이후 10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전면 드래프트로 지역 우수선수 대상의 1차 지명 제도가 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고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 총 1,165명이 참가해 10개 구단별로 11명씩 총 110명이 지명됐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이승준 감독은 “2017년 창단 이래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야구부 창단 당시부터 지금까지 홍성군청을 비롯한 각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이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지명은 그동안 야구부의 창단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군의 지원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꿈을 이루는 선수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