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05:08

  • 맑음속초-2.6℃
  • 박무-5.2℃
  • 흐림철원-7.1℃
  • 맑음동두천-8.4℃
  • 맑음파주-9.9℃
  • 맑음대관령-16.3℃
  • 흐림춘천-4.8℃
  • 맑음백령도0.3℃
  • 맑음북강릉-3.0℃
  • 맑음강릉-2.0℃
  • 맑음동해-2.1℃
  • 맑음서울-3.9℃
  • 맑음인천-3.4℃
  • 흐림원주-5.0℃
  • 눈울릉도2.5℃
  • 맑음수원-5.1℃
  • 맑음영월-5.9℃
  • 맑음충주-5.4℃
  • 맑음서산-3.6℃
  • 맑음울진-2.9℃
  • 맑음청주-1.7℃
  • 맑음대전-1.6℃
  • 맑음추풍령-1.5℃
  • 구름조금안동-2.2℃
  • 맑음상주-2.0℃
  • 맑음포항-1.0℃
  • 맑음군산-2.6℃
  • 구름많음대구-0.3℃
  • 박무전주-0.9℃
  • 맑음울산-1.6℃
  • 맑음창원-0.9℃
  • 구름많음광주0.5℃
  • 맑음부산0.6℃
  • 맑음통영-0.8℃
  • 구름조금목포2.3℃
  • 구름조금여수0.4℃
  • 흐림흑산도3.8℃
  • 흐림완도3.9℃
  • 맑음고창-1.5℃
  • 맑음순천-1.6℃
  • 맑음홍성(예)-3.0℃
  • 맑음-3.4℃
  • 구름많음제주6.4℃
  • 흐림고산6.6℃
  • 구름많음성산4.1℃
  • 구름많음서귀포4.6℃
  • 맑음진주-6.6℃
  • 맑음강화-6.3℃
  • 맑음양평-6.3℃
  • 맑음이천-6.3℃
  • 흐림인제-7.8℃
  • 흐림홍천-7.2℃
  • 맑음태백-11.2℃
  • 맑음정선군-9.8℃
  • 맑음제천-7.4℃
  • 맑음보은-3.1℃
  • 맑음천안-3.8℃
  • 맑음보령-2.4℃
  • 맑음부여-3.8℃
  • 맑음금산-2.5℃
  • 맑음-1.9℃
  • 맑음부안-0.8℃
  • 맑음임실-3.3℃
  • 흐림정읍0.0℃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2.2℃
  • 맑음고창군-2.1℃
  • 맑음영광군0.8℃
  • 맑음김해시-1.7℃
  • 맑음순창군-2.7℃
  • 맑음북창원-1.3℃
  • 맑음양산시-3.3℃
  • 구름많음보성군-0.9℃
  • 구름많음강진군-0.1℃
  • 구름많음장흥-1.9℃
  • 흐림해남3.2℃
  • 흐림고흥-0.1℃
  • 맑음의령군-5.0℃
  • 흐림함양군-1.1℃
  • 맑음광양시-1.1℃
  • 흐림진도군3.7℃
  • 맑음봉화-6.4℃
  • 맑음영주-4.7℃
  • 맑음문경-3.2℃
  • 맑음청송군-5.5℃
  • 맑음영덕-1.2℃
  • 흐림의성-2.4℃
  • 흐림구미-0.5℃
  • 맑음영천-3.2℃
  • 맑음경주시-6.5℃
  • 맑음거창-5.1℃
  • 구름많음합천-2.8℃
  • 구름많음밀양-4.3℃
  • 구름많음산청-1.3℃
  • 맑음거제-1.9℃
  • 맑음남해-1.8℃
  • 맑음-4.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시사픽] 채권시장 자금경색을 부른 '레고랜드 사태' 후폭풍이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7일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아산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경제국장,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현황과 기업 투자 동향, 자금 조달 상황, 서민 대출 상황, 시 투자 기업과 위탁 기관들이 재무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강원도의 레고랜드 기업 회생 신청 선언 이후 채권시장 불안이 가속화되면서 최고 신용등급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회사채까지 유찰됐고 특히 대규모 건설·부동산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대출 기법인 PF 시장의 자금경색이 심화됐다.

이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의 PF 차환 실패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도시 사업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사업은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선 하수도 조성 등 시민들과 밀접한 필수 공공시설 조성 사업에 행정력과 예산을 최대한 집중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정부 지원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아산은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다수 위치한 만큼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경제 흐름도 면밀하게 체크하면서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