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1일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7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신 부시장은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6월 개소를 앞둔 어울림센터와 올해 정부 뉴딜사업 공모를 앞둔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를 꼼꼼히 살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1단계에 속하는 어울림센터는 스타트업파크와 창업기업 육성 공간, 비즈니스 중심 복합 공간 등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의 신동력을 마련한다.
아울러 국비 150억원 포함 약 273억원을 투입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과 구 법원검찰청 부지 내 행복주택과 연계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8일 국토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 천안 방문 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6월 어울림센터 개소 및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있을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