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연계 공동교육과정을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했다.
15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을자원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협력을 통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마을자원연계공동교육과정은 홍성 관내에 소재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참여하여 ‘알아두면 도움되는 탄소중립 이야기’, ‘바리스타’ 2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홍성예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12차시의 수업을 운영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탄소중립 이야기’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의 연구원 4명을 강사진으로 했으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그린카본, 산불과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블루카본, 해양생태계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바리스타’과정은 에스프레소 만들기와 우유거품을 이용한 라떼 아트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주진익 교육장은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하고 심화된 진로강좌로 학교 밖 학점 인정체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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