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청년센터에서 ‘2022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일젊은날’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청년들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고안해 청년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토크콘서트 ▲댄스·힙합 등 청년예술동아리 공연 ▲청년가요제 ▲초대가수 케이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19일과 20일은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전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의 ‘주저하는 청년을 위해’ 비전특강 ▲실패박람회와 연계한 청년포럼 ▲컬러테라피, 라탄트레이, 캔들, 타로 등 문화클래스가 운영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청년일자리·주거 등 청년문제는 우리지역 전체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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