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3일 2층 다목적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2차 공연 앙상블 더 하프의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 진행된 1차 공연에 이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연주를 들으며 직접 체험하고 실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와 시설 이용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하프가 평소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오는 21일 3회차 공연으로 문화예술 ATO의 ‘파수꾼 프로젝트’ 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깨울 수 있도록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함양 및 창의성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 및 공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