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14일 관내 B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 통장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마을 실정에 밝은 통장과의 협업을 통해 4분기 자체 영치활동을 전개 중인 신안동은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치활동에 참여한 서인강 41통 통장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통장으로서 체납액 줄이기에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통장님들과 신안동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