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는 공무원 환경인식 향상을 위해 9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업환경국 7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사이버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선포한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해 공무원의 환경인식 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시행 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환경정책교육원의 천안시 공무원 전용 사이버교육에서 수강과목 환경정책의 이해 환경갈등 해소를 위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지자체 기후적응 역량강화 환경을 부탁해“기후변화에서 살아남기”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재생에너지 확대전략 탄소발자국 이해 탄소 국경조정제도의 개념과 동향 자원순환 이야기 비점오염원 이해 SDGs와 생태경제 인권이슈 10개 과정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김종형 농업환경과장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환경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2023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