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3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삼육식품, 직산읍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14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형근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장,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 최재선 직산읍장이 참석했다.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는다.
직산읍에 본사를 둔 삼육식품은 두유, 특수영양식품 등을 제조하는 건강식품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직산읍 결연은 ‘온누리에 건강을’이라는 삼육식품의 설립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해 안전정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