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1530 헬스 걷기’사업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헤택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주일 중 5일간 30분 걷기실천을 의미하는‘1530 헬스 걷기’는 간단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운동인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에 따르면 8월 기준 당진시 누적 가입자 수는 112,280명, 월평균 1,300여명이 1530 헬스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고 있으나 당진시의 21년도 걷기실천율은 평균 37.5% 대비 3.5%p 낮은 34%, 비만율은 32.9%로 충남 평균 32.5% 대비 0.4%p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더 많은 당진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매월 30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 10명, 1만 보 10회이상 걷기 500명 추첨 혜택 외에 9월~ 11월간 ‘1530걷기 성공자 중 신규가입자 20명, 기존 가입자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적으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쥬챌린지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걷기 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