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기념관 앞과 주차장 일원의 노후 가로등 21주를 신형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가로등은 어둡고 노후화돼 안전 및 미관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으며 1억66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가로등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충의사를 방문하는 야간 주차장 이용자와 산책하는 분들께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해 항상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