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다음 달 1일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앞둔 충남 부여군에 옥동자가 나타났다.
개그맨 정종철씨는 옥주부, 마빡이, 옥장군 등 여러 캐릭터와 다양한 성대모사로 사랑받아오다 최근 ‘옥주부’로 불리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육아와 살림에 지친 주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리고 매일 다채로운 요리 레시피, 맛집, 여행지 등을 소개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씨는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부여로 여행을 와 백제문화단지, 황포돛배가 있는 구드래선착장, 궁남지, 부여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부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체험했다.
정종철씨의 부여여행 콘텐츠는 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68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과 부여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10월 1일 구드래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전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제례·불전’ ‘백제의 전투’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백제문화퍼레이드’ 등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