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공모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00만 독자 웹툰, 700만 관객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달동네동네 바보가 알고 보니 남북 분단 상황 속에서 북한의 간첩이라는 내용으로 코믹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전한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이 폭넓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