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4일 서천군종합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의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2019년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이 배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간호직 공무원이 보건소 근무로 전환되면서 맞춤형 교육 추진이 어려웠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 간호대학 윤주영 강사를 초빙해 읍·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주민 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 발굴와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 서비스 제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서비스의 통합서비스를 군민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간호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의 건강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