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평생교육 요람으로의 성장을 위해 15일 회의실에서 반대표 71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관은 평생학습축제 등 수강생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장소가 안전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반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혜경 관장은 “지난 8월 하반기 교육 온라인 접수 시 시작 20여 분 만에 대부분 강좌가 마감돼 시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습의 주체인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11월 30일까지 수강생 8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으로부터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커피바리스타 강의를 포함한 총 71개 강좌 하반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