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집중 추진할 신규·보완시책 주요 핵심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신규 190건, 보완 52건 총 242건이 발굴됐으며 민선8기 집중 추진할 공약사항도 다수 담겼다.
2023년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 전반적 혼돈상황이 계속되고 새 정부와 민선8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은 이러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시책구상은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수련원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 예산시네마광장 문화복합공간 조성 찾아가는 문해교실 디지털 교육 운영 예산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 예산군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농촌공간정비사업 소류지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군민들께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