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 프로그램 등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기술을 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고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더욱 친숙해져 영어 독서에도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