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15:32

  • 흐림속초12.3℃
  • 구름많음17.3℃
  • 흐림철원16.8℃
  • 흐림동두천18.6℃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7.1℃
  • 구름많음춘천17.2℃
  • 구름조금백령도12.1℃
  • 비북강릉11.4℃
  • 흐림강릉12.1℃
  • 흐림동해11.9℃
  • 구름많음서울20.2℃
  • 구름조금인천20.1℃
  • 흐림원주18.3℃
  • 비울릉도10.5℃
  • 흐림수원19.9℃
  • 흐림영월15.6℃
  • 흐림충주17.2℃
  • 흐림서산18.1℃
  • 흐림울진12.7℃
  • 흐림청주19.2℃
  • 비대전17.7℃
  • 흐림추풍령15.8℃
  • 흐림안동15.9℃
  • 흐림상주16.7℃
  • 비포항15.8℃
  • 흐림군산18.3℃
  • 비대구16.1℃
  • 흐림전주18.3℃
  • 비울산15.9℃
  • 비창원19.1℃
  • 흐림광주18.7℃
  • 흐림부산19.6℃
  • 구름많음통영23.2℃
  • 흐림목포18.2℃
  • 구름조금여수23.6℃
  • 흐림흑산도17.2℃
  • 흐림완도19.7℃
  • 흐림고창18.7℃
  • 구름많음순천18.3℃
  • 흐림홍성(예)18.4℃
  • 흐림18.9℃
  • 흐림제주21.2℃
  • 흐림고산19.7℃
  • 구름조금성산21.6℃
  • 구름많음서귀포26.3℃
  • 흐림진주21.0℃
  • 맑음강화17.7℃
  • 흐림양평19.7℃
  • 흐림이천19.6℃
  • 흐림인제13.6℃
  • 흐림홍천17.6℃
  • 흐림태백9.2℃
  • 흐림정선군12.8℃
  • 흐림제천15.5℃
  • 흐림보은16.7℃
  • 흐림천안18.5℃
  • 흐림보령18.4℃
  • 흐림부여18.4℃
  • 흐림금산17.4℃
  • 흐림17.9℃
  • 흐림부안18.9℃
  • 흐림임실16.9℃
  • 흐림정읍17.9℃
  • 흐림남원18.8℃
  • 흐림장수16.8℃
  • 흐림고창군18.7℃
  • 흐림영광군18.1℃
  • 흐림김해시18.6℃
  • 흐림순창군18.4℃
  • 흐림북창원18.5℃
  • 흐림양산시17.3℃
  • 구름많음보성군21.8℃
  • 흐림강진군19.8℃
  • 흐림장흥19.7℃
  • 흐림해남19.0℃
  • 구름많음고흥20.8℃
  • 흐림의령군20.3℃
  • 흐림함양군20.1℃
  • 구름조금광양시24.4℃
  • 흐림진도군18.0℃
  • 흐림봉화15.2℃
  • 흐림영주16.1℃
  • 흐림문경16.2℃
  • 흐림청송군14.1℃
  • 흐림영덕13.3℃
  • 흐림의성16.5℃
  • 흐림구미16.1℃
  • 흐림영천15.4℃
  • 흐림경주시15.2℃
  • 흐림거창18.1℃
  • 흐림합천19.2℃
  • 흐림밀양17.2℃
  • 흐림산청20.8℃
  • 구름많음거제21.4℃
  • 구름조금남해25.2℃
  • 비18.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이상근 의원 “항일 의병도시 홍성, 충남의병기념관 최적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의원 “항일 의병도시 홍성, 충남의병기념관 최적지”

“민선8기, 충남 의병기념관 건립 부지 선정 과정 공정성 결여 및 갈등 유발” 지적

제341회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이상근 의원).JPG


 

[시사픽]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과 관련 부지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은 외세에 대항한 충남의병의 역사를 기리는 아주 훌륭한 공약이지만, 부지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결여되어 홍성군민과 예산군민 간 갈등을 유발했고 그 결과 지역주민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의병을 깊게 알기 위해 서울의 대형 서점에서 의병과 관련한 문헌들을 살펴본 결과 의병 관련 부분에 ‘충남의병’은 없어도 ‘홍주의병’은 있었다”며 "홍주의병이 있었던 홍주성이야 말로 충남의병기념관의 적지가 아닌가?”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국내 의병 전쟁 중 1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300명 이상 희생자가 발생한 의병전투는 홍주의병전투가 유일하고 2001년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홍주의병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과 2015년 창립된 대한민국 의병도시 협의회 창립 지자체는 홍성”이라며 "이처럼 홍성군이 의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남의병기념관 건립부지가 예산으로 기울어져있다는 것이 세간의 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논란의 시작은 민선 8기 준비위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준비위가 도지사와 상의 없이 보도자료를 낼 수 없는 만큼, 도정은 처음부터 예산에 충남의병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정 한 것이 아닌가?”며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에 있어 역사적 배경 등 체계적 분석과 공정성이 갖춰진 상태에서 부지 선정이 이뤄져 의병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