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손을 맞잡고 전국 및 해외 요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최초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1주년을 맞이했다.
에 따라 군과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10월 16일에 예산상설시장 축제장 주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국 및 해외 대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팀을 선발해 예산 식재료 5가지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예산군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시상에서는 대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10만원씩과 부상을 각각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20명의 일반인 현장 맛 평가단이 평가를 하게 되며 가능한 한 많은 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요리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매년 더본코리아와 요리대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올해 첫 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식품 관련 기업의 후원을 적극 유치하는 등 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처음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탄생할 것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가슴이 뛰고 기쁘다”며 “특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우리군이 맛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