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19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신성대학교 및 충남산학융합원과 바이오 융합 기반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이 참석해 K-뷰티, 애완동물 등 바이오 융합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총괄적인 운영을 맞아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성대학교는 화학공학과의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및 자원 지원, 충남산학융합원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모집 및 교육 등 실무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9월 말경 신성대학교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할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융합 분야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도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 청년타운 나래의 문을 두드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