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간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운동, 독서 등 치매 예방수칙을 직접 실천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의 예방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걷쥬’어플을 이용한 10만 보 챌린지 치매 극복 도서관(당진중앙도서관, 교육지원청도서관)에서 치매 도서 읽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 체크’어플 또는 ‘치매 파트너’홈페이지에서 당진시로 선택해 회원 가입 및 치매 파트너 영상 시청 한 것을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주변 치매 어르신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규칙적인 운동, 골고루 식사하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