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보령시는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3일에 열리는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은 농촌창업 성공사례 소개와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라면 소재 스마트팜 시설인 그린몬스터즈, 딸기농장 더주오, 오천면 원산도의 청년창업카페 원산창고에서 진행되며 시설 견학과 사업설명, 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 6차산업 창업 성공사례 강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귀농·귀촌 및 창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중식, 간식, 지역대표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온라인 청년센터 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로 접속해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농촌에서 창업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과 창농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