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어 공동체활성화 지원 자금 2000만원과 함께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도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 투명성과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 군에서는 처음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서면 평가 및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서면 평가 내용은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의 5개 분야로 단지별 순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정 사례를 전파해 공동체로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간 화합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