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10월부터 시범 운영되는‘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담당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공장설립승인 등 복합민원의 보다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제도는 다양한 분야의 인허가가 요구되는 복합민원을 각 부서의 온라인 실시간 의견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제도로 10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20일 시청 당진홀에서 복합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스템 사용법과 관련 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스템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으로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서 시일이 많이 소요됐던 복합민원의 처리가 빨라져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