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이 22일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열린 진로박람회는 서천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바람직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관내 중학교 9곳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돼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 학생들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