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건강 고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에 휠체어 등 3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 대여하니 필요할 경우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