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은 9월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나비새김 참여단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과 존중케어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나비새김참여단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로 시설입소노인의 인권보호와 존중케어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난 6월 30명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 인권’과 ‘사람중심 휴머니튜드케어의 실천’에 대한 강의로 교육참여자들이 노인에 대한 인권실천과 존중케어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후 충남나비새김참여단은 도내 관련단체와의 합동캠페인과 존중케어에 대한 실천사례를 공유해 충남의 노인복지시설의 노인인권 의식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청 노인복지과 이승헌팀장은 “ 충남의 노인복지시설 내 학대예방과 존중케어를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할 것이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