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22:41

  • 흐림속초15.0℃
  • 흐림12.0℃
  • 흐림철원12.4℃
  • 흐림동두천13.3℃
  • 흐림파주12.1℃
  • 흐림대관령8.4℃
  • 흐림춘천12.7℃
  • 흐림백령도16.3℃
  • 흐림북강릉13.6℃
  • 흐림강릉14.2℃
  • 흐림동해13.8℃
  • 흐림서울15.2℃
  • 흐림인천16.2℃
  • 흐림원주13.6℃
  • 흐림울릉도17.6℃
  • 흐림수원14.2℃
  • 흐림영월12.1℃
  • 흐림충주13.1℃
  • 흐림서산15.2℃
  • 흐림울진14.7℃
  • 흐림청주14.8℃
  • 흐림대전13.6℃
  • 흐림추풍령12.4℃
  • 흐림안동13.3℃
  • 흐림상주12.8℃
  • 비포항15.1℃
  • 흐림군산14.7℃
  • 비대구13.8℃
  • 비전주14.1℃
  • 비울산15.1℃
  • 비창원14.6℃
  • 비광주14.4℃
  • 비부산15.3℃
  • 흐림통영15.2℃
  • 비목포15.2℃
  • 비여수15.4℃
  • 비흑산도15.9℃
  • 흐림완도16.0℃
  • 흐림고창13.3℃
  • 흐림순천13.0℃
  • 흐림홍성(예)14.3℃
  • 흐림13.6℃
  • 비제주19.5℃
  • 흐림고산18.9℃
  • 흐림성산19.9℃
  • 비서귀포19.7℃
  • 흐림진주13.6℃
  • 흐림강화12.9℃
  • 흐림양평13.1℃
  • 흐림이천12.6℃
  • 흐림인제12.3℃
  • 흐림홍천12.1℃
  • 흐림태백10.4℃
  • 흐림정선군10.3℃
  • 흐림제천11.4℃
  • 흐림보은15.4℃
  • 흐림천안12.6℃
  • 흐림보령15.4℃
  • 흐림부여14.7℃
  • 흐림금산13.7℃
  • 흐림14.0℃
  • 흐림부안13.9℃
  • 흐림임실13.2℃
  • 흐림정읍13.6℃
  • 흐림남원14.9℃
  • 흐림장수12.7℃
  • 흐림고창군13.6℃
  • 흐림영광군13.7℃
  • 흐림김해시14.9℃
  • 흐림순창군14.0℃
  • 흐림북창원14.8℃
  • 흐림양산시16.2℃
  • 흐림보성군15.6℃
  • 흐림강진군15.8℃
  • 흐림장흥15.9℃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5.4℃
  • 흐림의령군14.4℃
  • 흐림함양군13.1℃
  • 흐림광양시14.5℃
  • 흐림진도군15.1℃
  • 흐림봉화12.9℃
  • 흐림영주13.3℃
  • 흐림문경12.4℃
  • 흐림청송군12.5℃
  • 흐림영덕13.8℃
  • 흐림의성13.8℃
  • 흐림구미13.5℃
  • 흐림영천13.4℃
  • 흐림경주시14.1℃
  • 흐림거창11.8℃
  • 흐림합천13.6℃
  • 흐림밀양14.4℃
  • 흐림산청12.9℃
  • 흐림거제15.2℃
  • 흐림남해14.5℃
  • 비16.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기,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기,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개최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11.5억불 투자유치 성과

산업통상자원부

 

[시사픽]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9.22일 오전 10시 뉴욕에서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에서 산업부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한 R&D 센터 등 총 11.5억불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산업에 대한 북미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코로나 19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국가간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북미 간 공급망·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투자신고식에서 북미지역 7개 기업은 반도체·전기차 분야 등에 총 11.5억불의 외국인투자신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 제조공장을 넘어 R&D센터 등 질적 수준이 높은 투자가 주를 이루면서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 뿐 아니라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韓-美 공급망·기술 및 경제안보 협력의 핵심 분야인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반도체장비 1위 기업인 ➊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를 포함한 ➋듀폰, ➌인테그리스 등의 R&D센터 신·증설 투자는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우위 확보 및 韓-美 공급망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R&D센터를 비롯해 세계 4대 반도체장비 회사들이 모두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국가전략기술 분야인 반도체 생태계 및 공급망 강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➍보그워너의 전기차 구동모터, ➎솔리드에너지시스템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R&D센터 신설은 전기차 분야 공급망 확충 및 기술역량 제고를 통해 국내 전기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➏노스랜드 파워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➐이엠피 벨스타의 친환경 초저온물류망 물류창고 증설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산업 전환에 매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이번 투자는 공급망 강화와 탄소중립 추진 등의 정책과제와 연계성이 높은 양질의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각 기업의 투자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그동안 KOTRA, 경기도·대구시 등 지자체와 함께 각 기업과 투자 조건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고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과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한-북미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는 투자신고식에 참여한 기업을 포함해, 한국에 이미 투자하였거나 투자에 관심이 있는 13개 글로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동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한국에서의 투자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면서 한국 기업들과 상호 보완적인 공급망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투자신고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추가적인 對韓 투자계획을 밝히며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 관련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비수도권 인재 확보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보다 매력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외국인투자기업에 차별적이거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은 규제의 과감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