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이 서천군새마을회와 함께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한 역량 강화와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장항읍 송림 2리 새마을지도자 외 29명의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우리의 다짐 13개 읍·면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마을’은 나의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늘 앞장서는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하고‘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함께 만들어가 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