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명수 부군수를 포함해 민관 전문인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합동점검 현장에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참여단이 동행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서동요출렁다리, 짚라인 등 다중이용시설과 남면행정복지센터 건축공사현장을 선정했다.
설문조사에 담긴 주민관심도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육안 점검이 어려운 포인트를 드론 촬영으로 정밀하게 점검해 실효성을 높였다.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선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