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이 방역당국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로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주간 관내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44명이며 충남은 1497명, 전국 5만4633명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방역당국은 9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자율 착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스포츠 경기장, 유원시설, 체육시설, 50인 이상 행사 등 실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에 해당한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며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향후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완화 시기, 기준, 범위 등 조정방안을 점진적으로 논의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군민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